저번시간에는 뉴런의 여러가지 종류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신경돌기 개수에 따라서는, 단극성(unipolar), 양극성(bipolar), 다극성(multipolar)
수상돌기 가지 모양에 따라서는 성상세포(stellate cells), 피라미드 세포(pyramidal cells)
수상돌기 가시 유무에 따라서는 가시성(spiny), 무가시성(aspinous)으로 구분되는데,
예를 들어 성상세포는 가시성, 무가시성 두 가지 종류를 모두 가질 수 있고,
피라미드 세포는 가시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경과학 용어 및 개념 정리 8 (뉴런의 구조에 따른 분류)
신경과학 용어 및 개념 정리 8 (뉴런의 구조에 따른 분류)
저번 글에서는 축삭에서, 윌러의 퇴화, 축삭형질 수송과 같은 것들을 공부했다.축삭에는 리보좀이 없어 축삭 자체적으로 단백질을 만들지 못한다.그러므로 축삭의 단백질은 소마의 리보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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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교세포(glia / glia cell)의 종류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저번에 교세포와 뉴런은 초콜릿칩 쿠키 같은 모양이라고 했었다.
마치 쿠키에 초콜릿칩이 박힌 것처럼, 교세포에 뉴런이 박힌 것과 같은 구조로,
뉴런 사이의 공간을 채우면서 교세포는 뉴런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astorocytes 성상교세포
성상교세포는 뉴런 사이의 공간을 채우는데, 그러면서 세포밖 공간의 화학조성을 조절한다.
예를 들면 칼륨 농도 조절을 하기도 하고, 방출된 신경전달물질의 확산을 제한하기도 한다.
성상교세포는 세포막에 신경전달물질을 시냅스틈에서 활발하게 제거하는 특수 단백질인데,
특이한 점은 성상교세포 세포막에 수용체도 있어서,
교세포 안에서 전기/화학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다.
oligodendroglial 희돌기교세포
Schwann cells 슈반세포
희돌기교세포와 슈반세포는 축삭을 절연하는 막을 제공한다.
이를 myelin(미엘린)이라고 하는데, myelin sheath(미엘린 수초)를 이루어
축삭을 감싸 절연하는 막이 된다.
그런데 이 미엘린 수초는 축삭을 전체적으로 길게 모두 감싸고 있는 것이 아니라,
중간에 부분 부분 끊어진 부분들이 있는데, 이를 node of Ranvier (란비어 결절)이라고 한다.
출처
Bear, M. F., Connors, B. W., & Paradiso, M. A. (2018). Neuroscience: Exploring the brain (K. Bong-Kiun et al., Trans.; 4th ed.). BioMedBooks. (Original work published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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