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학 2

스트레스는 나쁜 것일까?

스트레스는 나쁜 것일까?아니면, 좋은 것이라고 해야할까?양 극단으로만 나눌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스트레스는 나쁜 것일까?  내가 생각했을 때 '스트레스 받는다'라는 것 자체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한 것 같다.스트레스를 받게 된 계기를 통해서 특정 상황을 학습할 수 있고,또 스트레스를 받게 된 그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심리적, 생리적 반응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생물학적인 스트레스는 실질적, 혹은 가상의 자극에 반응하여 뇌에 의해 형성된다고 한다.스트레스는 여러 생리적 반응을 야기하는데,이 반응이 스트레스를 유발한 위험 요소로부터 신체와 뇌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스트레스와 관련된 생리적 반응스트레스는 부신피질로부터 코티솔(cortisol)의 분비를 유도한다.cortisol은 혈류를 통..

신경과학 2024.11.06

뉴런(Neuron)의 구조

생각과 마음은 구분되어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왔다.생각은 머리, 마음은 심장이라는 것처럼 말이다. 고대부터 심장을 신체의 중심으로 여겨왔다.아리스토텔레스는 심장을 신체의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여기며,지능, 움직임, 감각을 관장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뇌나 폐 등 다른 기관은 심장을 식히기 위한 곳이라 했다.(Aristotle, 기원전 384~322년) 반면 서양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뇌가 단순히 감각에 관여하는 것 뿐 아니라,지능에도 관여한다고 주장했다. (Hippocrates, 기원전 460~379년)다만 이 당시 널리 인정받지 못한 관점이었다. 하지만 신경과학의 발전과 함께 마음 또한뇌의 신경활동에서 기인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1839년, 테오도어 슈반은 세포 이론(Cell Theory..

신경과학 2024.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