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마음은 구분되어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왔다.생각은 머리, 마음은 심장이라는 것처럼 말이다. 고대부터 심장을 신체의 중심으로 여겨왔다.아리스토텔레스는 심장을 신체의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여기며,지능, 움직임, 감각을 관장하는 곳이라고 생각했다.뇌나 폐 등 다른 기관은 심장을 식히기 위한 곳이라 했다.(Aristotle, 기원전 384~322년) 반면 서양 의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뇌가 단순히 감각에 관여하는 것 뿐 아니라,지능에도 관여한다고 주장했다. (Hippocrates, 기원전 460~379년)다만 이 당시 널리 인정받지 못한 관점이었다. 하지만 신경과학의 발전과 함께 마음 또한뇌의 신경활동에서 기인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1839년, 테오도어 슈반은 세포 이론(Cell Theory..